부평 야시장과 풍물축제

주말에 부평풍물축제와 야시장 즐기신분들 계신가요?

전 낮에 풍물축제는 즐기지 못하고 부평 야시장만 즐기다 왔네요

살랑살랑 부는 바람이 기분좋게 느껴졌던 밤이였어요

토요일이고 거기에다 축제까지 열렸으니 얼마나 사람들이 많았겠어요

 

 

 

 

먹거리에도 바글바글!

이런게 바로 야시장에 맛아니겠어요?

이번 부평풍물축제가 생각보다 크게 열려서 야시장에도 많은 사람들이

주말을 즐기고 있는거 같았어요

 

 

 

 

데이트 나오신 연인분들

나들이 나오신 가족분들

친구들과 술한잔 기울이러 나오신 솔로분들까지

연령대도 다양하고

오랜만에 사람구경도 함께한 주말이였네요

 

 

 

 

보이시죠?

부평풍물축제가 유명하긴 한가봐요

초대가수도 오고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아는분께선 아들분 초등학교 3학년인데

학교 주말 숙제가

부평풍물축제 구경하고 오기였대요

그래서 구경나왔다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피너만들기도 했다고 하더라구요

 

 

즐겁게 구경하다 배가 고파서..

오징어초무침에 소주한잔 기울였답니다.

마지막에 잔치국수까지 먹었는데

그사진을 못찍었네요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야시장이 원래 좀 싼편은 아니잖아요~

가끔 즐길수있는곳이기때문에

돈아깝단 생각안하고

쓸수 있는거같아요

 

오랜만에 콧바람도 쐬니 기분도 좋아지구요~

 

 

 

 

붐바쑈를 너무나 즐겁게 봤어요

다음에 또 열렸으면 좋겠어요

부평역 광장 근처에서 열려서 찾기도 쉽고

이번 부평풍물축제를 보지못해서 아쉽기 하지만

야시장덕분에

아쉬운맘좀 돌렸네요 ^^